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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산사에서 맞는 새해 어때요…설날 템플스테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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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6-02-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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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시도 30여 사찰서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 운영

​​​​​​​차례·명상 등 프로그램 다채

낙산사에서 진행된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에서 참가자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낙산사에서 진행된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에서 참가자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번잡한 도심을 벗아 고즈넉한 산사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마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전국 11개 시·도 30여개 사찰에서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인 2월 16~18일 전후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설날 합동차례, 정월 초하루 부처님께 드리는 불교 전통 새해인사(통알 通謁), 떡국 공양, 만두 빚기, 윷놀이·성불도 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108배·선명상·걷기명상·차담 등 새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통·수행 체험이 마련된다.


△하동 청계사 △전주 서고사 △하동 쌍계사 △공주 학림사 △화성 용주사 △부산 홍법사 △공주 마곡사 △남양주 봉선사 △예산 수덕사 △양양 낙산사 △강릉 용연사 △해남 대흥사 △완도 신흥사 △서울 국제선센터 등에서는 사찰 설날 차례 문화와 수행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가족, 지인과 함께 설날 정서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부안 내소사 등을 추천한다. 부안 내소사에서는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새해의 다짐을 되짚으며 영동 반야사에서는 성불도 놀이와 별보며 나를 돌아보며 하루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은 법주사는 ‘은행윷’ 만들기 및 설날 사랑방(윷놀이·포춘쿠키 이벤트)이 진행되며 경주 골굴사에서는 선무도 공연 관람·수련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체험할 수 있다. 고창 선운사에서는 천마봉 해맞이와 민속놀이(제기차기·윷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낙산사에서 진행된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에서 참가자들이 파도 소리 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낙산사에서 진행된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에서 참가자들이 파도 소리 명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 해를 새로 열고 시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싶다면 선명상 등 각종 수행 프로그램을 만나보자. △강화 연등국제선원의 선명상 집중 수행(4박 5일) △청주 용화사의 선명상·필사명상(새해, 고요를 켜다) △충주 석종사의 사경(寫經)·108참회·떡국 공양 △영천 은해사의 싱잉볼 소리명상 및 별빛산책(2/17~18, 2/18~19 각 1박 2일) △성주 심원사의 해맞이 숲길 명상 △용인 법륜사의 해맞이 명상·통알(새해인사) △남양주 봉선사의 ‘비밀의 숲’ 해맞이 등에서 새해의 원력을 세우는 수행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은 “설날 특별 템플스테이를 통해 가족애를 다지고, 새로운 한 해의 원력을 세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설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각 사찰별 템플스테이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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