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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사찰음식 확장가능성 모색한 논문 10편 선정·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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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473회 작성일 25-11-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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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서울관광플라자서 논문 공모전 시상식
부문별로 대상 1·최우수상 2·우수상 7팀 수상 영예
일화 스님 “사업에 탐구정신·문제의식 적극 반영”
수상자에게 논문집 등재·학술대회 발표 기회 부여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이 11월 21일 서울관광플라자 시민아카데미홀에서 ‘2025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이 11월 21일 서울관광플라자 시민아카데미홀에서 ‘2025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 스님)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주제로 향후 사업 확장에 기여할 연구 성과를 발표한 논문 작성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화사업단은 11월 21일 서울관광플라자 시민아카데미홀에서 ‘2025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 등 총 10팀에게 상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상원 스님을 비롯해 함경완 기획팀장·김한일 사무차장과 전병길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경영대학원 교수, 한경수 경기대 관광문화대학 교수,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하정(한라대)·신예원·노환수(한양대)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상원 스님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하정(한라대)·신예원·노환수(한양대)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상원 스님과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심사 결과 템플스테이 부문의 한라대 주하정·신예원·한양대 노환수가 ‘템플스테이를 통한 비행 청소년의 교화프로그램 제안 변혁적 학습이론과 공간분석을 중심으로’를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경희대 김유진·김태건·오노우에 카온의 ‘휴식에서 서사가 있는 웰니스 관광으로’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고민환의 ‘데이터 기반 템플스테이 혁신’과 한양대 김현수의 ‘ERRC프레임워크를 활용한 국내 워케이션형 템플스테이의 블루오션 전략 제안’, 경희대 이윤화·김서은의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의 회복환경지각이 플로리싱 및 웰빙인지에 미치는 영향’이 받았다.

사찰음식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동화사 신도 김정희 불자의 ‘한국 사찰음식의 해외 확산을 위한 소셜미디어 활용 연구’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홍익대 이상명의 ‘스펙트럼에서 공(空)으로’와 경희대 정호열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한 끼’, 동국대 김영중·왕샤샤·박민주의 ‘사찰음식 수용 요인에 대한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의 비교연구’, 세명대 이지석·강원대 권종욱의 ‘<셰프의 식탁(정관 스님), 2019>에 표현된 ‘비움’의 기호학적 분석’이 수상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은 사무국장 상원 스님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새로운 관점과 다학제적 시각을 담은 논문이 많아 사업 책임자로서 기뻤다”며 “제출자들의 탐구정신과 문제의식을 향후 사업에 반영해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 스님은 사무국장 상원 스님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제출자들의 탐구정신과 문제의식을 향후 사업에 반영해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단장 일화 스님은 사무국장 상원 스님이 대독한 인사말에서 “올해 공모전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주제로 웰니스·마음돌봄, 로컬관광과 지역상생, 채식문화와 지속가능성 등을 살피고 확장가능성을 모색했다”며 “제출자들의 탐구정신과 문제의식을 향후 사업에 반영해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전병길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경영대학원 교수는 심사평에서 “올해 접수된 논문들에서는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실무적 시사점이 돋보였다”며 “이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한국불교 세계화를 추진하는 문화사업단에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심사위원 전병길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경영대학원 교수는 심사평에서 “올해 접수된 논문들에서는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실무적 시사점이 돋보였다”며 “이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한국불교 세계화를 추진하는 문화사업단에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심사위원 전병길 교수는 심사평에서 “올해 접수된 논문들에서는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실무적 시사점이 돋보였다”며 “이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한국불교 세계화를 추진하는 문화사업단에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상식에서 상원 스님은 대상 수상팀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수상팀에게 150만 원, 우수상 수상팀에게 8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 공모전은 문화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회장 서원석)가 주관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주제로 총 30편(템플스테이 17편·사찰음식 13편)의 논문을 접수했다.

1차 심사에서는 △독창성 △문헌 적합성 △방법론 △결과 △기여도 △커뮤니케이션 품질을 기준으로 두 부문에서 각 5편을 추려 총 10편의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 이어 11월 21일 오전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한편 수상자들에게는 관련 학회 논문집 등재 또는 학술대회 발표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