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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단, 미국 뉴욕서 템플스테이 등 한국불교문화 소개

등록 2022.08.28 1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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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미국 뉴욕 치프리아니 42번가 이벤트홀에서 지난 23일 관광업계 관계자, 정관계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찰음식 만찬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사찰음식을 맛보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2.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미국 뉴욕 치프리아니 42번가 이벤트홀에서 지난 23일 관광업계 관계자, 정관계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찰음식 만찬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사찰음식을 맛보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2.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29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연다.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문화사업단은 지난 22~23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뉴욕 그랜드센트럴터미널에서 '한국문화관광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 홍보부스를 운영했고, 정관스님과 지견스님의 시연과 시식 행사가 있었다.

지난 25일과 28일에는 뉴욕 원각사에서 여행업계 관계자와 현지 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27~28일 뉴욕 링컨센터 아트리움에서 '제5회 한국전통불교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미국 동부교구 사찰 신도들과 함께 템플스테이 홍보·체험 활동과 여름 사찰음식 시식 프로그램,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의 발우공양 워크숍을 운영했다. 29일에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한 식당에서 사찰음식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올해가 한미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데, 케이팝은 미국에 영향을 주고 있으나 한국의 정신문화인 사찰음식·불교문화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뉴욕에서 다섯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불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미국 뉴욕에서 사찰음식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2.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미국 뉴욕에서 사찰음식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2.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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