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20년, 그동안 우리들의 여름나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조회 381회 작성일 22-12-23 16:50

본문


도심 속 뜨거운 열기를 피해서 템플스테를 찾은 참가자들.

고요한 숲길을 걷고 바위에 걸터앉아 잠시 명상에 들기도 한다.

숲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평정을 찾아간다.

스님이 내려준 차를 마시며 근심거리를 씻어버리고

마당을 쓸며 마음을 정리한다.

참가자들은 한 여름속에서 더위를 잊고 참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한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096_8425.JPG

대흥사 템플스테이 외국인 참가자가 녹차를 만들기 위해 덖고 비비는 작업을 하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096_9553.JPG
직접 만든 연등을 처마 아래 달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097_8242.jpg
참가자가 직접 만든 연등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099_2912.jpg
미황사 너덜지대에 앉아 명상에 잠긴다. 푸른 바다를 담은 마음이 끝없이 넓어진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00_0296.jpg
선운사의 진흥굴. 참가자들이 굴을 둘러 보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00_448.jpg
여름이 시작되면 약천사는 하귤을 수확한다. 쓰고 신맛이 있어 청으로 만들어 먹는다. 스님과 참가자가 하귤 수확을 하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01_4182.jpg
노을이 질 무렵 참가자들은 해안가에서 편안함을 만끽하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02_1638.jpg
동화사 발우공양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02_616.jpg
동화사 외국인 참가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03_2494.jpg
흙바닥에 누워 몸과 마음을 가장 낮은 곳에 내려놓으며 나를 찾는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1_9441.jpg
산사의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어린 참가자가 의젓하게 삼매에 잠긴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3_0753.jpg
묘적사에 모인 어린이들이 윷놀이 재미에 흠뻑 빠져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4_0748.jpg
백련사 푸른밤. 어둠을 밝힌 연등을 뒤로 법당에서 염주꿰기를 하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5_0628.jpg
이른 아침 월정사 계곡에서 참선을 수행을 하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5_7285.jpg
곧게 뻗은 내소사 전나무숲길. 아침에 낮게 깔린 전나무 맑은 향기를 가르며 포행을 하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6_4809.jpg
갑사의 숲길을 지나 당간지주로 걸어가는 청년 참가자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8_2527.jpg
갑사 용문폭포 아래 스님과 함께 바위에 앉았다. 나를 힘들게 하는건 번뇌와 망상일뿐 아무것도 문제 될 것이 없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9_0526.jpg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 설악산 백담사의 계곡물은 한여름도 차갑게만 느껴진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199_921.jpg
송광사 우화각에 앉아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우화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에 힐링이 된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201_2529.jpg
 송광사 불일암에서 지도법사 스님이 들려주는 법정스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나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213_4796.jpg
쌍계사 불일폭포에 도착한 참가자들이 다같이 모여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214_4969.jpg
아침에 요가로 굳은 몸을 풀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215_6271.JPG
템플스테이 수련관에서 참가들이 사찰예절을 배우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216_7512.JPG 
용문사 템플스테이 마당에서 아침 몸풀기를 하고 있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217_2411.JPG
용문사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참가자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217_9666.jpg
27. 내소사 관음전에서 내려다보는 운무낀 풍광은 동양화 한 폭을 옮겨 놓은 듯 보인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218_9676.jpg
직지사 계곡에서 참선 수행 중인 참가자들.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840_6392.jpg
6ab72be6d2c3fd07354126faabd5a912_1671803844_9561.jpg
 
내소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채석강 해변을 거닐며 노을 맞이하고 있다. 
참 나를 찾기 위한 행복 여행이 바로 템플스테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