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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과기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템플스테이 개최

중앙일보

입력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7월 26일(화) 서울 진관사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기획된 이 행사에는 서울과기대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포행 ▲명상 ▲사찰음식 체험 ▲진관사 태극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사찰 음식을 처음 경험하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도 있었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인 것 같다.”라면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소감을 전했다.

이채원 서울과기대 국제교류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동안 진행이 어려웠던 교외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템플스테이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간 체육행사 등 다양한 체험·문화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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